8월 개국예정인 소비자TV(대표 김두영)가 '미디어 일자리창출'이라는 신개념의 방송비지니스 수익모델로 방송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비자TV가 개국에 때맞춰 선보이는 미디어 일자리는 일종의 1인 창업형태의 기업 비즈니스로, 소비자TV 총·지국에 소속되어 동영상광고를 비롯한 소비자정보나 지역 정보 등을 제공하면서 콘텐츠수익을 얻는 사업이다.

소비자TV 김두영 대표는 "미디어일자리 1인창업자를 향후 3천명까지 확보할 계획"이라며 "IP시대에 방송계의 새로운 직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TV는 "'디지털콘텐츠관리사'라는 이름으로 불려지는 미디어 1인기업의 확충을 위해 국내 최대의 VJ인력양성기관인 KVS 한국영상창업연구소(대표 조경인)와 함께 지원자 등을 대상으로 3일부터 영상창업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